더힐링/여행후기
찜질방 '월곡건강랜드' 다녀왔습니다
터윤
2014. 1. 17. 23:45
친구와 즉흥적으로 가게 된 곳이 월곡건강랜드 찜질방입니다. 찜질방은 많이 놀아야되는데 저녁 때 가게 되어 얼마 못 있어서 많이 아쉽네요.
샤워 후 먼저 간 곳은 노래방입니다. 동전이 두개나 넣어져있어서 한곡정도 더 할 수 있었어요. 한곡당 300원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저녁식사로 짜장밥을 먹었습니다. 짜장밥은 그냥 짜장밥이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3분 짜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녁식사 후 간 곳은 아이스방입니다. 영하 11도까지 떨어진 방에서 반팔과 반바지로 있으려니 매우 힘들더라구요.
10분 정도 있다 나왔습니다.
이곳은 휴식공간이라고 해두죠. 아마 여기 찜질방 온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에서 휴식시간을 가질겁니다.
근처에 매점도 있고 베개까지 있으니 말이죠.
친구랑 같이 핫바를 사먹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흔히 파는 식품인데도 찜질방에 와서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핫바를 사먹고 휴식시간을 조금 더 가지다가 나왔습니다. 설지나고나서 자고 갈 준비하고 한 번 더 가봐야겠어요.
[ 찜질방 / 월곡건강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