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날밤 너랑나' 관람했습니다

 

 

 

 

 

 

 

 

 

연극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친구랑 그날밤 너랑나 라는 연극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이번에도 강남아트홀 이었는데요.

 

 

지난번에 관람했던 수상한 흥신소 2탄은 1관에서 공연중이고 오늘 관람한 그날밤 너랑나는 2관에서 공연중입니다.

 

 

매표소는 관에 따라서 완전 다른 위치에 있더라구요. 1관 매표소는 1층에 있고 2관 매표소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간단한 신분확인 후 배부받은 티켓입니다. 이번에는 B열 7번과 8번을 받게 되었네요. 역시 사이드 자리는 아닐꺼같았습니다.

 

 

티켓을 받고나서 지난번처럼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조금 쉬었습니다. 쉬다가 덥고 목이 너무 말라서 편의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입장 시간에 맞춰서 입장을 했습니다. 의자도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평일 공연인데도 관객이 은근히 많이 찼습니다.

 

 

안 쪽에 카페라고 쓰여져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카페가 이 공연에서 나올 주요 포인트 장소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공연은 너무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무엇보다 2명의 배우로 연극 시간을 채우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지루함없이 잘 본 것 같구요.

 

 

이 공연이 원래 '70분간의 연애' 라는 연극을 수상한 흥신소 제작진과 다시 제작한거라고 들었는데 어색하지않고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남자 배우분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여자 배우분은 되게 이쁘시고 애교도 많으셔서 감탄하면서 본 것 같습니다.

 

 

잔잔한 여운을 주면서 현실에서 존재할 법한 연애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 연극 / 그날밤 너랑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