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당신만이' 관람했습니다

 

 

 

 

 

 

 

 

 

 

공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대학로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당신만이 라는 뮤지컬을 관람했는데요.

 

 

사실 뮤지컬보다는 공연 타이틀에 써있는 뮤직드라마 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연극인줄 알았는데 공연 정보를 찾아보고나서 뮤지컬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친구랑 카페에서 빙수를 먹으면서 계속 있다가 티켓받을 시간에 맞춰서 나왔습니다.

 

 

뮤지컬 당신만이는 현재 한성아트홀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한성아트홀은 대학로 CGV 뒤편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굉장히 쉽더라구요.

 

 

 

 

 

 

 

 

 

 

 

 

 

 

 

 

 

 

 

 

 

 

 

 

 

 

간단한 신분확인 후 받은 티켓입니다. 일찍 간 편이었는데도 6열을 받게 되었는데요. 예매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로 당첨된거라 당첨자 명단정보가 공연기획사로 미리 넘어갔어야했는데 안 넘어간 것 같더라구요. 확인절차에서 애 좀 먹었네요.

 

 

경품 응모권 작성 후 시간이 40분 정도 남아서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공연장을 나왔습니다.

 

 

 

 

 

 

 

 

 

 

 

 

 

 

 

 

 

 

 

입장하고나면 공원을 연상시키는 벤치와 밤을 알려주는 달 그림이 있습니다. 나무와 가로등도 깨알적인 요소로 보이고 있네요.

 

 

공연은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뮤지컬은 더 오랜만에 관람했던 것 같은데요.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아는 노래도 많이 나왔고 엄청 웃으면서 봤던 것 같아요. 웃긴 장면도 많았지만 감동적인 장면도 꽤 많이 있었구요.

 

 

배우분들 사투리도 어색하지않고 좋았습니다. 가족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 공연이기때문에 가족끼리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전에 관람했던 연애 스토리가 아니라 더욱 신선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가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친구는 이 공연을 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재밌는 공연을 왜 이제서야 봤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연극적인 요소보다는 뮤지컬적인 요소가 더 강해서 뮤직드라마라고 타이틀을 붙힌 것 같아요. 비싼 뮤지컬을 한편 본 것 같았습니다.

 

 

 

 

 

 

 

 

 

 

 

 

 

 

 

 

 

 

 

 

 

 

 

 

 

 

 

 

 

 

 

 

 

 

 

 

 

 

 

 

 

 

 

 

[ 뮤지컬 / 당신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