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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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티켓 부스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친구랑 스타벅스에 있다가 갔습니다.

 

 

이번에 당첨된 연극은 트루웨스트 리턴즈인데요. 기사도 많이 나고 무엇보다 인지도가 있는 배우 분들이 출연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쯤에서 홍보를 잠시 해보자면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 는 8월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예그린씨어터는 입구가 두 군데입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갈 수도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건물입구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티켓 부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되게 많더라구요. 기다리면서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공연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티켓을 배부받고 KFC 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기도 쉽지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B구역에 7열 5번과 6번을 배부받았는데 사이드 자리가 아닐꺼같은 직감이 확 옵니다. 항상 초대권이라는 단어는 뿌듯한 것 같아요.

 

 

 

 

 

 

 

 

 

 

 

 

 

 

 

 

 

 

 

 

 

 

 

 

 

티켓을 받으러 갈 때는 주차장 입구 쪽으로 들어갔었고 입장할 때는 본 건물 입구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음식물 반입이 안되기때문에 친구가 음료를 다 마실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입장하고나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공연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습니다. 공연장에 맞게 관객 분들도 되게 많이 차더라구요.

 

 

배우 분들이 출연해서 그런지 스태프분이 사진촬영금지 주의멘트를 계속 말하면서 다니길래 음악방송에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연후기는 스토리 부분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배우 분들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배성우 씨가 직접 공연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분노 연기는 정말 놀랐습니다. 웃긴 장면도 많이 있었구요.

 

 

소품도 리얼하게 실제 소품을 사용하더라구요. 아마 공연이 끝나면 타자기, 토스트, 맥주 밖에 생각이 안날 것 같습니다.

 

 

형제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인데 형과 동생으로 거의 2시간동안 시간을 채우는 것이 힘들었을텐데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 연극 / 트루웨스트 리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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