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힐링

친구랑 추석연휴에 만나서 뭐할지 생각하다가 설빙에서 치즈설빙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연휴기간에도 정상영업을 한다고 들어서 날씨도 더웠던 참이라 오게 되었네요.

주문한 치즈설빙 입니다. 위에 올려가있는 치즈덩어리와 바닐라아이스림도 맛있었네요.

초코는 너무 달았고 인절미설빙을 먹을까 하다가 치즈설빙을 주문한건데 잘 먹은 것 같습니다.

[ 설빙 / 치즈설빙 ]

두 달 만에 포스팅 글을 작성하네요.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름 휴가 겸 더위 해소를 위해 도봉산 계곡에 올해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사실 7월 초부터 언급은 됐었는데 다른 선약들도 겹쳤었고 장마까지 오는 바람에 말까지 와버렸네요.

그래도 장마가 물러간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날짜를 잡고 오늘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먹거리는 사가지않고 현금만 준비해서 오전 11시에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돗자리를 깔아두고 물놀이를 한시간 정도 한 것 같아요. 슬슬 출출해지더라구요.

도봉산 계곡하면 빠질 수 없는 김치전이죠. 정말 이거 먹으러 여기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돗자리에서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서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음료까지 다 잘 사와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김치전은 올해 여름 기준으로 3,000원 이었고 음료까지 모두 주문해도 만원이 안나왔어요.

김치전까지 맛있게 먹고나서 물에 한 번 더 들어가서 놀다가 더위를 마저 식히고 나왔네요.

위 사진 보다는 사람이 더 늘었죠? 낮이 되니까 아이들이 물놀이하러 제법 오더라구요.

아마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도 또 여기를 방문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재밌게 놀고 온 것 같습니다.

[ 도봉산 계곡 ]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점심을 고민하다가 피자스쿨에서 포테이토피자를 먹었습니다.

음료도 같이 주문해서 맛있게 먹은것 같아요. 점심으로 푸짐하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 피자스쿨 / 포테이토피자 ]

친구랑 같이 자금을 모아서 피자스쿨에서 페퍼로니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스쿨은 한달만에 오는 것 같아요.

갔더니 친구가 벌써 피자를 주문해놓고 기다리고있어서 더욱 빠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 피자스쿨 / 페퍼로니피자 ]

친구가 점심을 사주고서 아이스크림이 땡긴다고해서 베스킨라빈스에서 더블주니어 사이즈를 먹었습니다.

맛 초이스는 두가지 모두 친구가 해줬는데 다 맛있는 것 같았어요. 하프갤런 사이즈도 먹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언젠가 먹을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이 아쉬웠지만 생각보다는 맛있게 먹고 나온 것 같아요.

[ 베스킨라빈스 / 더블주니어 ]

친구가 이른 아침부터 불러서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설빙에서 치즈설빙을 먹었습니다.

어제 다른 약속이 잡혀서 못 만났는데 자금이 조금 생겼다고해서 친구가 지불했습니다.

오픈 준비시간에 맞춰가게 되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주문을 했습니다. 오픈이 꽤 늦네요.

주문한 치즈설빙 입니다. 원래는 생딸기설빙을 고민했었는데 그냥 치즈설빙으로 결정했습니다.

달달한 치즈덩어리와 위에 올라가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사라진 입맛도 다시 찾게 만들어요.

친구 덕분에 당 보충도 하고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더 자주 와야겠어요.

[ 설빙 / 치즈설빙 ]

친구가 연극을 보여준다고해서 오랜만에 다시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꽤 오랜만인데 대학로에 분위기는 늘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관람한 연극은 바로 '달콤한 의뢰인' 인데요. 저희는 대학로에 미리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바로 티켓수령을 했어요.

이쯤에서 홍보를 잠시 해보자면 연극 달콤한 의뢰인은 현재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중에 있습니다.

티켓을 앞에 두고 찍었어야했는데 바쁘게 찍다보니 지나가다 받은 미어캣파크 광고지가 앞면으로 찍혀버렸네요.

좌석은 B13-B14 번 이었어요. 티켓부스 오픈하자마자 바로 수령한 티켓이라 좌석 하나는 정말 좋을듯한 느낌이죠?

입장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점심은 먹었고 코인노래방 몇곡 땡겨주고 다시 공연장에 도착하니 슬슬 입장 시작하더라구요.

입장하실때 좌석번호가 열이 아니라 구역으로 적혀있어요. 처음에 B열인줄 알고 있다가 뒤에도 B열이라 되게 당황했었네요.

공연장이 생각보다 넓어요. 덕분에 무대도 넓었고 관람하기에도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무대에 나무는 초반에 많이 언급됩니다.

간단한 후기를 적자면 사실 제목만 듣고 늘 보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겠구나 했는데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었어요.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닌 웃음도 정말 보장됩니다. 물론 중간중간 무리수도 아주 약간 있긴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감동까지 더해져 만족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네 배우님 모두 합이 잘 맞춰진 결과인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관람한 연극이었는데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 연극 / 달콤한 의뢰인 ]

친구랑 피시방에서 놀다가 피자스쿨에서 깐쇼새우피자와 새우링&웨지감자를 먹었습니다.

새우가 떨어지고 소스가 흘러서 불편하게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주문한 새우링&웨지감자 입니다. 피자스쿨에서 사이드메뉴는 처음 주문해서 먹어본건데 굉장히 맛있네요.

특히 새우링 맛은 당분간 잊지 못할듯합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 전부 합쳐서 17,000원 나왔어요. 잘 먹고 왔습니다.

[ 피자스쿨 / 깐쇼새우피자 / 새우링&웨지감자 ]

친구가 비상 포인트 이야기를 해서 모아놨던 포인트로 롯데리아에서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설빙에서 진짜진짜 축하해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친구가 소액결제로 지불해줬구요.

주문한 진짜진짜 축하해 세트 입니다. 구서은 티라미수 설빙과 카페라떼로 구성되어있어요.

티라미수도 달달한게 은근 맛있더라구요. 연유대신 커피연유가 나와서 뿌려서 잘 먹은 것 같아요.

[ 설빙 / 진짜진짜 축하해 세트 ]

친구와 만나서 피시방에서 조금 있다가 다음 출출해져서 피자스쿨에서 포테이토피자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어제 만나서 먹으려고했는데 상황이 되지 않아 오늘 만나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 피자스쿨 / 포테이토피자 ]

친구랑 롯데리아에서 만원팩을 먹고 피시방을 하다가 저녁으로 피자스쿨에서 포테이토피자를 먹었습니다.

잊어버리고 만원팩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새로 생긴 코인노래방도 가보고 재밌게 놀고 온 것 같습니다.

[ 피자스쿨 / 포테이토피자 ]

설빙에 이어 늦은 점심을 먹을겸 피자스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피자스쿨도 올해부터는 가격이 일부 인상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인상된 가격으로 주문했네요. 제가 조금 더 보태주고 콜라와 소스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것 같아요.

[ 피자스쿨 / 포테이토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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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출근하기전까지 놀기로 하고 동네에서 만나 피시방에 들렸다가 설빙에서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을 먹었습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는 설빙 갈 여유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안락하고 좋았습니다. 트리가 있었던 분위기도 한 몫 했구요.

주문한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 입니다. 먹을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오레오는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달달한게 들어가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달달하니 행복 그 자체더군요.

친구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아요. 이런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인듯 합니다.

[ 설빙 /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 ]

퇴근하고 친구랑 만나서 친구가 게임으로 약간의 수익을 얻게 되어서 피자스쿨에서 깐쇼새우피자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롯데리아로 가려고 했는데 제휴 서비스가 종료되었는지 쿠폰이 보이지 않아서 피자스쿨로 결정하게 됐어요.

깐쇼새우피자는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라고 합니다. 제가 음료 큰 사이즈를 지불하고 덕분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 피자스쿨 / 깐쇼새우피자 ]

친구가 돈이 생겼다고해서 피자스쿨에서 포테이토피자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좀 더 고퀄리티로 먹을 수 있었는데

사정상 필자가 늦게 도착하여 친구가 이미 가볍게 먹고왔던 상태라 피자스쿨에서 먹게 되었어요.

그래도 사주는데에 의미를 두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간에 단체손님이 와서 홀을 빨리 비워줘야해서 조금 남겼었네요.

[ 피자스쿨 / 포테이토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