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딱히 할 것도 없고 날씨도 좋고 해서 지난번에 가려고 생각해둔 인천시립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부터 크게 써놨더라구요.
입구입니다. 관람료는 원래는 있었는데 얼마 전 부터 무료로 변경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관광객도 많이 온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 옛날 시대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장소인것 같아요. 사진 촬영하라고 벤치까지 있네요. 벤치도 옛날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찾았네요. 사실 제가 여기에 간 이유 중 하나는 이 비녀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했었던 것 같아요.
이 비녀가 진짜 유물은 아니지만 저번에 전시회에서 못보고 지나친 것도 한이 되었는데 마침 인천시립박물관에 이 비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게 되었죠. 원래는 전시실에 있었는데 논란이 되어서 포토존과 함께 따로 구역을 지정해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촬영소품인데도
이 비녀를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이 박물관으로 온다고 하네요. 포토존에는 사람이 많아서 수정죽절비녀만 보고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 여유가 많이 없어서 빨리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월미도에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온 것 같습니다.
[ 인천시립박물관 ]
'더힐링 > 여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봉산 계곡 다녀왔습니다 (0) | 2016.07.23 |
---|---|
도봉산 계곡 다녀왔습니다 (0) | 2016.07.13 |
도봉산 계곡 다녀왔습니다 (0) | 2014.08.01 |
찜질방 '월곡건강랜드' 다녀왔습니다 (0) | 2014.02.11 |
KBS 견학홀 다녀왔습니다 (0) | 201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