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 관람했습니다

|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친구가 연극을 보여준다고 해서 이틀만에 다시 대학로를 찾았습니다.

 

 

이번에 관람한 연극은 연애하기 좋은 날 이라는 공연인데요. 제목만 들어도 로코로코한 장르같네요.

 

 

오전부터 비가 와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오후되니까 그치더라구요. 공연도 저녁시간대라 다행이었죠.

 

 

친구랑 일찍 만나서도 할 게 마땅치 않을 것 같아서 티켓 배부 시간에 맞춰서 만나서 대학로로 왔습니다.

 

 

잠시 공연 홍보를 해보자면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 은 대학로 아트홀 1관에서 공연중에 있습니다.

 

 

대학로 아트홀이 은근 찾기 어려웠는데 지난번 사춘기 메들리 관람했던 공연장이더라구요.

 

 

다시 와보니까 새롭기도 했고 처음에는 지도를 보면서도 헷갈렸던 길을 한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B열 5번과 6번으로 배부받았네요. 같은 기획사에서 공연하고있는 공연할인권도 많이 주셨습니다.

 

 

연극 흉터는 친구가 계속 볼지말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까지는 자신이 없어서 보류중입니다.

 

 

 

 

 

 

 

 

 

 

 

 

 

 

 

 

 

 

 

 

 

 

 

 

 

 

 

 

 

입장은 공연시작 10분 전부터 가능하구요. 빨리 도착한 편이라 입구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입장했습니다.

 

 

후기를 간단히 써보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거의 쉬지않고 엄청나게 웃으면서 관람했던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전형적인 로코장르라서 더욱 좋았구요. 로코장르인 만큼 연인들끼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 분들도 너무 재밌었구요. 특히나 현실에서도 있을 법한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갔어요.

 

 

시간이 어떻게 갔나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재밌게 관람했고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로코장르의 공연을 관람한지 오래되서 감성이 가물가물했었는데 이 공연이 그 감성을 다시 깨워준 것 같습니다.

 

 

친구도 많이 웃고 재밌게 관람한 것 같았습니다. 이런 공연을 보여준 친구한테도 오늘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 연극 / 연애하기 좋은 날 ]

 

 

 

 

 

 

 

 

 

 

 

 

 

 

 

 

 

 

 

 

 

 

 

 

 

 

 

 

 

 

 

 

 

 

 

 

 

 

 

 

 

 

 

 

 

 

 

 

 

 

 

 

 

 

 

And